고물가 시대, 차량 운전자에게 단비 같은 소식!
2025년 6월,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며, 서민경제와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휘발유, 경유, LPG는 물론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발전용 연료세까지!
이 글에서 유류세 인하 연장 내용, 적용 기간, 혜택, 신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유류세 인하, 2025년 8월까지 연장 결정
정부는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과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휘발유는 10% 인하, 경유와 LPG·부탄은 15% 인하가 적용 중이며, 이 조치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 휘발유: 리터당 약 82원 인하
- 경유: 리터당 약 87원 인하
- LPG·부탄: 리터당 약 30원 인하
여름휴가철 기름값이 부담되신다면 이번 유류세 인하 연장은 반드시 기억하세요.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정부는 미리 대응하고 있습니다.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놓치지 마세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도 연말까지
차량 구매 예정자에게는 또 다른 희소식입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3.5% 인하 조치가 12월 31일까지 연장됩니다.
기존 세율 5% → 3.5%로 낮아졌고, 최대 100만 원까지 감면이 가능합니다.
- 대상: 국산 및 수입 승용차 전반
- 세율: 5% → 3.5% 인하
- 혜택 상한선: 100만 원
🚘 차량 구매를 망설였다면, 2025년 하반기는 기회입니다. 유류세와 함께 개소세 혜택도 동시에 챙기세요.
발전용 연료세 인하도 동시 연장
국가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발전용 LNG와 유연탄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도 올해 말까지 연장됩니다.
이는 전기료 안정화와 산업 물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적용 대상: LNG, 유연탄
- 세율 인하율: 15%
- 연장 기간: 2025년 12월 31일까지
밥상 물가 안정: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고물가 시대, 정부는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6~7월 두 달간 460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도 병행합니다.
특히 고등어, 계란가공품, 배추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수입 확대 및 할당관세 조정이 포함됩니다.
- 고등어: 수입단가 상승 → 0% 할당관세 신규 적용
- 계란가공품: 할당물량 4,000톤 → 10,000톤 확대
- 460억 원 규모 할인쿠폰 예산 집행 (농협·온라인몰 등)
적용 기간과 유의사항
- 유류세 인하: ~2025년 8월 31일까지
- 자동차 개소세 인하: ~2025년 12월 31일까지
- 발전용 연료세 인하: ~2025년 12월 31일까지
-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2025년 6~7월 집중 시행
모든 조치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할인 지원의 경우 참여 마켓(농협몰, 쿠팡, 마켓컬리 등)에서 쿠폰 형태로 제공됩니다.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
- 유류세 인하 = 연간 수십만 원 절감 가능 (운행량에 따라)
- 차량 구매 예정자는 개소세와 세금 할인 동시 활용 가능
- 여름철 고등어, 계란 등 생활물가 부담 줄어듦
- 국제 유가 급등 시, 추가 연장 여부도 가능성 있음
고정비용 절감이 필요한 시기, 이번 유류세 및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놓치지 마시고 계획적으로 활용하세요.